중앙대학교 재학한다고 글 올렸던 19학번입니다.
과외를 다양하게 뛰어보고 있습니다.
영어 수학(고등)
국어(중학생 내신 한정) 등등 하는데
영어를 가르칠 때면 참 아이들이 다른 분들한테 어릴 때 부터 배워와서
문법용어의 킹이더군요... 나도 모르는 말을...
동작 방향 풀 때도 그냥 전 충권t 께 s v o , s v 같은 그림에 화살표 쭉쭉 이어서
이해했는데 엄청 어렵게 배우더라구요
그래서 충권썜꼐서 알려주신거 그대로 알려줬더니
처음엔 ???음... 그간 배운 던 거랑 다르네요...하다가
문제 풀려서 지가 다 맞추니까 지가 놀라서 신기해 하면서 누구한테 영어 배웠냐고...저를 칭찬하기 보다
스승의 스승을 칭찬하시더군요....그래서 제우스라고 알려줬습니다. 과외하다 누구한테 영어배웠냐는 고딩 애기 질문 받아서 생각나서 리뷰 씁니다 ㅎㅎ...
하...근데 과외할 때 시간 대비 더 더 비싸게 받으려 노력해야 하는 입장에서 같은 돈 받고 더 많이 가르쳐줄려고 막 시도하는 거보면
참 선생님한테 옮았나...생각도 듭니다. ....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