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들은 기본적으로 다 맞고 시작한다는 리쓰닝... 저는 귀가 안트여 항상 5개 이상 틀려 상심이 컸습니다. 특히 마지막 부분에 남자의 말을 듣고 여자의 응답으로 적절한 것은?과 같은 문제들은 듣기도 잘 들어야되고, 뒤에 말을 추측해서 골라야하다 보니 시간은 배로 부족했습니다. 그런데 이충권선생님께서 다음 문제를 풀기전 미리 뜻을 해석해놓라 하셔서 최대한 앞 문제를 빨리 풀고 시간이 남으면 다음 문제를 해석하려고 노력했습니다. 비록 처음에는 뒤 문제를 해석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점차 푸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뒤에 문제까지 해석도 다 해놓을 수 있게되었습니다. 결과적으로 제가 힘들어하던 문제도 이미 해석을 해놓은 상태로 리쓰닝을 하니, 듣자마자 다음 사람이 이말을 해야된다는것이 한 눈에 보였습니다. 따라서 저처럼 다들 맞는 리쓰닝 한두개 이상 틀린다고 걱정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